OSCP/OSCP 공부일지
[+] OSCP 합격 후기
takudaddy
2023. 1. 31. 02:09
일이 많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질리기도 해
여차저차 자의로 타의로
미루고 미뤄졌던 애증의 OSCP,
더 늦어지면 곤란한 상황이라
무작정 시험 비용을 결제하고선
2주 전인 18일부터 틈틈이,
설에는 가족들도 만나러 가지 않고
최대한 공부에 집중하다가
사흘 전인 27일 금요일에
시험을 치렀고, 오늘 합격 발표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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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떨려서
결과 메일 확인은
최소 이번 주 금요일이나
아님 더 후에,
그것도 맨정신으로는
열어볼 수 없으니
청심환 한 알 먹고
확인해 봐야지 생각했던 것을
어쩌다 오늘, 이게
결과 발표 메일인 줄 모르고
실수로 열어봤다가
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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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많이 계셨던
지하철역 한복판에서
소리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실패의 전적이
있기도 하고 시기적으로도
꼭 따야 하는 시점이라
부담감이 상당했었던
시험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빨리 결과가
나올 줄 몰랐고, 그냥
안내 메일이겠거니 하고
열었다가 된통 당한 것이죠.
물론 이렇게 당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후후
여튼 좋은 결과가 있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이렇게 본 블로그의 챕터 하나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모쪼록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특히 OSCP를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
포기하지 마시고
좌절하지 마시고
꼭 목표를 이루시면 좋겠고
제가 했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라며
실물 자격증 배송 오면
인증 한 번 더 남기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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