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P Day 58~60: 과정 종료

 

 

 

 

 

 

60일간의 OSCP 과정이 끝났다.

 

 

 

시험을 치른 것도 아닌데

엄청난 해방감이 몰려왔고

과정을 끝냈다는 사실이 뭔가

큰 산을 하나 넘은 기분이다.

 

 

 

랩 사용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상당했기에

하루도 쉬지 않고 꼬박 60일을

말 그대로 꽉꽉 채워 공부해서 였을까..

 

 

 

끝난 이 시점이 마치 꿈같고

지금이라도 당장 랩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많이 애썼고 고생했다.

많이 배웠고 괴로웠으나 즐거웠다.

 

 

 

자격증을 손에 넣을 때까지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코스에 대한

후기는 그때 가서 작성하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논다. 아무 생각 없이 논다.

휴식이 간절했고 오늘이 그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