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P 코스 2주 차

 

 

 

계획대로

제공받은 자료 내 Exercises를 풀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에 매진했는데

계획처럼 이번 주에 다 끝내지는 못했다.

 

 

 

현 진도는

PDF & Exercises : 507 / 851

 

 

 

지난주 진도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영문 문서

읽는 것이 한결 편해졌고

해석이 빨라졌다는 점과

 

 

 

실제 실습을 병행하고 추가로 주어지는

문제들을 푸는 과정에서 얻은 것들이

매우 많다는 점 등인데

 

 

그중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위 과정을 통해 OSCP에게 요구되는

아주 중요한 자질들을 훈련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문제를 풀다 보면 중간중간

아주 불친절한 문제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

 

 

 

답안지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풀이를 위한 힌트도 알아서 찾아야 하며

당연히 검증도 스스로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매번 벽에 부딪힌 듯한 느낌을 받는데

넘어가려면 더 열심히,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그리고 이런 과정들은 곧 Offsec의 모토인

'try harder' 정신을 반강제로 훈련하고

체득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는 후에

시험을 패스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위 작업들을 반복하다 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감' 같은 게

생기는데 뭐랄까.. 해답을 더 빨리 찾는

방법을 익히는감이라고 해야 할까?

 

 

 

암튼 그런 게 생기니 여러 의미에서

Exercises는 반드시 풀어볼 것을

권하는 바이다.

 

 

 

이번 주 목표는 일단

교육 자료 + 문제 + 보고서를

모두 끝내는 것이다.

 

 

 

한 주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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