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쏜살같다.

랩 사용 날짜는 18일 남았고

지난주 목표였던 하루 3개 루팅은

하루 평균 2개꼴로 마무리 지었다.

 

 

 

OSCP 시작하고 나서

랩에서 시간을 최대한 많이 보내겠다고

잠 시간을 대폭 줄였었는데 (오전 9시 기상 새벽 3시 취침)

몸이 아주 망가지는 소리가 났다.

 

 

 

이렇게 하다간 죽을 것 같아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기로 했고

 

 

 

랩에 있는 모든 박스를

루팅 하려던 욕심도 내려놓고 대충

되는 데까지, 한 50개 정도까지로

목표를 조정했다.

 

 

 

중요한 것은 몇 개를 풀어봤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취약점을 발견하고 공략해 나갈 것인가

하는 해결 능력인듯한데 나만의 공략 패턴을

만들어 가는데 포인트를 두고 남은 시간을

할애할 생각이다.

 

 

 

아직 처음 접해보는 문제들이 잔뜩 있고

그럴 때마다 시험에 이런 거 나오면 어떻게 하나

막막함을 느껴 더 많이 푸는 것에 으레

집착하게 되지만

 

 

 

해결 능력을 기르다 보면

시험 때도 어떻게든 될 거라 믿는다.

일단 최선은 다하고 있으니

하는 데까지 해보고 나머진

운에 맡겨야지.

 

 

 

어서 모든 과정이 끝났으면 좋겠다.

 

 

 

이번 주 목표는 하루 두 개씩.

더 하면 좋고 덜 해도 좋고.

 

매번 새로운 서버를 대할 때

느껴지는 설렘이 참 좋다.

 

 

 

 

한 주 수고했고

또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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